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2/nwdesk/article/6384880_35744.html
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함께 살던 20대 아들을 붙잡아 사망 경위 등을 캐물었습니다.
그런데 아버지가 숨지기 전 아들에게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.
아들은 아버지의 치매 증세가 심해지자 아버지를 때리기 시작했고, 1년 전부터 일거리가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아버지에게 변변한 음식도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얼마전 장례할 돈 없어서 아버지 시체 냉장고에 넣었다는 뉴스가 나왔었는데
경찰조사 결과 학대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함